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식객(만화)/기타 등장인물 (문단 편집) ==== 91화 면의 세계 - [[바지락 칼국수]] ==== * 심나민: 진수의 후배로 히말라야로 산악 원정을 떠난 애인 권영택이 좋아하는 바지락 칼국수를 직접 만들기 위해 성찬, 진수와 동행하면서 우리나라 [[밀]]과 [[바지락]] 등, 여러 가지 재료를 구했으나, 권영택이 실종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진다. 그래도 그가 살아있을 거라 굳게 믿고 끝까지 바지락 칼국수 만들기에 전념하지만, 결말은... * 권영택: 복학생으로 심나민의 대학 선배이자 산악 동아리의 회원. 산악 쪽에선 꽤 알아주는 베테랑이라고 한다. 바지락 칼국수를 무척이나 좋아해, 툭하면 심나민에게 찾아와 같이 바지락 칼국수를 먹자고 치근덕댄다. 거의 스토킹 수준으로 쫓아다니면서 꼬장을 부리는데 누가 좋아하겠나 싶지만 자신의 암벽등반 스킬을 활용하여 수업하는 나민의 강의실까지 옥상에서 줄 타고 쳐들어와 '심나민, 소원이다! 칼국수 한 번 같이 먹자!'라고 대담한 퍼포먼스를 하는 바람에 온 대학에 소문난 자일 커플이 되어서 결국 심나민도 그의 마음을 받아들인다. 워낙 칼국수를 좋아해 심나민을 만날 때마다 칼국수를 먹고 심지어 '칼국수가 좋아? 내가 좋아?'라는 질문에도 주저없이 칼국수를 택한다. 졸업 후 심나민이 진수의 잡지사에 취직했을 때도 여전히 산을 다니느라 백수 신세였지만, 히말라야로 산악 원정을 떠나면서 [[사망 플래그|이번이 마지막 원정이라며 돌아오면 취직할 테니 네가 만든 칼국수를 먹게 해달라고 기습 키스를 하고 떠나지만]], 중간에 실종 소식이 들려오더니 마지막에는 결국 시신으로 발견된다. * 작가 본인의 후배 2명이 히말라야에서 등반 사고로 사망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그 사망한 후배들은 6권에서도 등장한 적이 있다. * 본래 후기에 따르면 독자들을 위한 작품에 사적인 감정이입은 삼가는 편이라 경험담을 넣는 것을 망설였지만, 연주자는 연주를, 작가는 글이나 작품 등으로 망자의 넋을 위로하는 것도 있어 넣는 것을 결정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